신지면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지면새마을부녀회원들과 신지면사무소 직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4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21세대와 신지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황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회원들과 신지면의 대소사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배정택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담근 김치로 어려웃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