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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봉에 복수초 피었다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1.28 19:40
  • 수정 2015.11.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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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눈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으로 유명하다. 자체 발열로 쌓인 눈을 녹인다. 지난 1월 25일 상황봉 중턱에 복수초가 피었다. 지난해에 비해 개화가 일주일 빠른 것으로 알려져 우리 곁으로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복수초라는 이름이 섬뜩하다는 이들도 있으나 사실 '행복(福)과 장수(壽)'의 뜻을 가졌으니 얼마나 좋은가. 2015년 완도신문 모든 독자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사진 제공: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이승창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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