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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로야에서 해조류 산업 밴치마킹 온다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3.04 15:05
  • 수정 2016.07.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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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로야(Proya)에서 시장, 지역CEO, 프로야고 교장과 교사 등 9명이 완도를 방문한다. 

지난해 5월 완도수산고와 업무협약을 맺은 프로야고에서 교장과 교사들이 오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교류학습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완도수산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완도 해조류 양식과 식품가공 등 전반적인 해조류 산업을 견학하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프로야 시장과 지역 CEO 도 함께 방문한다.

지난 1월 노르웨이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다녀온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해조류 음식 섭취가 전무한 상태로 이제야 미래 에너지와 식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해조류 자원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또 “그동안 해조류는 버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해조류 산업이 발전된 것을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완도수산고 체육관에서는 글로벌 현장학습 보고회 및 노르웨이 방문단 환영식이 있을 예정이다. 프로야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완도를 방문해 교류활동 실시한적 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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