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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노란색이에요!"

노화북초 '나의 꿈 선포식' 가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3.18 10:32
  • 수정 2016.01.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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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북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내 빛깔을 찾아 가꾸는 '나의 꿈 선포식'을 가졌다.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실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고 각오를 다진 학생들은 학급별 선포에 이어 전교생 앞에서 학급별로 2명의 꿈 발표자를 선정하여 꿈 선포를 하였다.

2학년 대표 꿈 발표자로 나선 조믿음 학생은 “저의 꿈은 검사입니다. 제가 검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부터 지켜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검사가 되려면 똑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겠습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많이 도와주겠습니다.”라고 당차게 꿈을 선포했다. 

최윤지(5학년) 학생은 “제 꿈은 노란색이에요!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또 다른 멋진 색깔로 바뀔지 몰라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나의 꿈 선포식’은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두 나가 꿈을 풍선에 담아 날려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노화북초는 관계자는 "본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나의 꿈 나의 도전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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