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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고 싶은 상황봉"

재경향우회 임원산악회 상황봉 산행 및 시산제 가져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3.19 01:03
  • 수정 2015.1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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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완도군향우회 임원산악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4일 완도를 방문해 상황봉 산행 및 시산제를 가졌다.

상황봉 산행이 처음인 회원 대부분은 “다도해가 한 눈에 보이는 경관이 너무 아름답다. 완도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줄 몰랐다.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며 감탄했다.

관음사 터에서 열린 시산제에서 양귀철 산악회장은 “2015년 회원들의 안녕과 산악인으로서 아름다운 산을 가꾸고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향우들을 환영해 주는 고향의 선후배들을 만나니 기쁘고 고맙다. 오늘 산행과 시산제는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가족들과도 함께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상에 올린 제물과 음식을 함께 나누고 남은 일정인 수목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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