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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 시인 첫 사진전 열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나우에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4.22 20:41
  • 수정 2015.11.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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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제윤)


보길도 출신으로 시인이며 섬 여행가이기도 한 강제윤씨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나우갤러리 에서 ‘섬나라, 한국’이란 제목으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진전은 섬을 사랑하고 가꾸는 단체인 ‘섬연구소’(가칭)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할 사람들을 모으고자 기획되었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잊혀져 가고 소멸해 가는 350여 개의 섬들을 지난 10년간 여행하면서 강 씨가 보고 느낀 섬의 일상과 문화의 기록들이 전시된다.

강 씨는 “우리 고유의 자산이며 아름다운 섬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되기를 바라며, 전시회를 통해 섬과 섬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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