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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카메라)소나무가 눈물 흘리며 죽어간다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5.21 14:24
  • 수정 2015.1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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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완도읍 가용리 완도수고 뒷편 야산 주변에서 자라는 수령 50년쯤 돼보이는 곰솔(해송) 아랫 부분이 톱으로 둥글게 잘려 있다. 누군가 소나무를 고사시킬 목적으로 보인다. 눈물(송진) 뚝뚝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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