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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경영인들,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로 나선다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와 업무협약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5.27 23:43
  • 수정 2015.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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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식에 이은 후속 사업 정착 실행을 위해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와 완도군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도군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관련 실과소장 등 관계자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김동현 회장과 12개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한 3C운동(청결, 보전과 보호, 상품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에 서명한 두 기관은 “1.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를 발족하여 3C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2. 양식어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에 노력하며 3. 청정바다 수도 정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2,500여 수산업경영인들이 바다지킴이 365기동대원으로 바다 쓰레기 수거작업에 선도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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