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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수산질병 이동진료소 운영

6월 15일부터 16일, 고금, 약산 등 5개 읍·면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6.11 12:11
  • 수정 2015.12.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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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이 6월부터 10월까지 질병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양식장 및 항병력이 낮은 미성어를 대상으로 질병 사전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지 어류양식장을 순회하면서 세균성 질병, 기생충성 질병, 바이러스성 질병 등을 진료할 예정이며, 질병처방 및 양식어가의 양식방법, 질병관리 등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왕세호 완도지원장은 “완도군의 대표적인 넙치와 돌돔, 전복 등에 대한 최상의 친환경 명품생산을 통해 생산자의 자긍심 부여는 물론 국민들로부터는 믿음과 신뢰 회복으로 소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어업인들의 고충과 현안해소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실시하는 현장 행정실현에 양식어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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