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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협회' 해양환경정화 활동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6.18 11:28
  • 수정 2015.11.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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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16일 청산면 소모도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통발협회 회원 62명 모두가 참여해 소모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로 폐스티로폼과 폐그물이 가장 많았다.

통발협회 이미경 간사는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군과 연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이 이 활동에 참여 한다”고 말했다.“바다사랑, 부부사랑, 이웃사랑”이 통발협회 구호다. 구호에서처럼 바다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통발협회다.

한편, 지난 17일 통발협회 부녀회원들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했다. 2009년부터 매달 한번씩 홀로사는 노인들을 방문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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