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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2차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록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6.29 13:37
  • 수정 2015.1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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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2차 독자권익위원회>
■ 일 시 : 6월 23일
■ 참석위원 : 배철지 위원장, 정안숙 부위원장, 김영신 간사, 장남세, 김숙희, 박주성 위원, 박남수 편집국장, 김영란 부장, 위대한 기자

배철지 위원장 = 장보고수산물축제 야시장 불법운영과 관련된 기사는 후속적인 기사가 계속 보도돼 바람직해 보였다. 하지만 집행부 잘못이 있다는 핵심이 없어 아쉬운 대목이다.
장남세 위원 = 저 또한 관련 후속기사가 나오고 불법적인 부분이 지적된 것에 역시 완도신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남수 편집국장 = 관련 기사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계속지켜 봐 주십시오.

배철지 위원장 = 정재학 교사와 김성률 교사의 독자기고가 참 인상적이었다.
박남수 편집국장 = 완도와 연관성이 있어 다소 위험성이 있었지만 지면에 올렸다. 한가지 생각만이 사회를 지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십시오.
배철지 위원장 = 지극히 환영한다. 글의 형식이 독자기고인데 기고를 가져와 내 달라고 하면 안낼수도 없는것 아니냐.
김영신 간사 = 모든 독자들의 글들이 채택돼서는 안된다고 본다. 논리적 타당성이 있는가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본다. 근거를 가지고 누군가를 비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판에 대상자가 있고 치명적인 명예훼손 이상가는 비판이 있었다고 본다. 사회적 의견의 그룹이라는 측면에서 받아드려질 기고였나 생각을 깊게 해야 하고 편집국과 독자권익위원회의에서 충분히 논의 돼야한다고 본다. 물론 경계가 애매하겠지만 경계에 대한 고민도 해 봤으면 좋겠다.
장남세 위원 = 신문은 사실 그대로를 보도해야한다고 본다. 완도신문이라는 큰 틀에서 봤을때 큰 하자가 없으면 무방하다고 본다.

배철지 위원장 = 장보고 축제와 관련 된 이야기를 해봤으면 한다.
김영신 간사 =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대한 평가 기사는 잘됐다고 생각한다. 편집국에서 노력한 면이 보였다.
배철지 위원장 = 축제관련 평가에서 관광객 입장의 의견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위원들게 당부 드리지만 유인물을 이용 해 의견들을 미리 작성해 오길 부탁드린다.
장남세 위원 = 장보고수산물축제시 청정바다 수도라고 공포는 했으나 해안가에 부표같은 해양쓰레기들이 많이 쌓여 있다. 좀 아쉬운 부분으로, 계속해서 지적을 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김영신 위원 = 강진마량수산물시장과 같이 타지역 등의 이야기를 예로 기사화한 것들은 참 좋았다. 현 집행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완도지역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힘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한 기사들은 좋은 예가 되는 것 같다.

이 외에도 지면신문 오탈자가 많은 부분을 지적했으며, 기획기사가 부족한 점과 지면 섹션이 바뀌게 되면 미리 공지하기를 당부했다. /정리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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