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교육지원청 월례회의에 향토사 강의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7.02 02:15
  • 수정 2015.11.28 11:0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월례회의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완도 향토문화사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완도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완도교육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으며 우리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도 가능한 것이라“면서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정영래 향토사연구가는 ”완도하면 정정해역으로 멸치, 미역, 다시마 등을 떠올리지만 완도는 역사의 고장이라며 향토사를 통해 완도를 새롭게 돌아보자“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전 직원은 신라시대 청해진을 세운 장보고,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군영이기도 한 고금도에서 장군의 활동 등 완도에서 활약한 해상 영웅들과 조선시대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중앙의 문물을 전하고 그들을 훈육하면서 발전시킨 완도 유배문화에 대한 강의를 청강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