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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주), 덤핑수출로 시장교란 의혹박성규 의원 "감사 통해 의혹들을 속 시원히 밝혀라"
김영란 기자 | 승인 2015.07.09 15:11

"갖은 의혹들이 난무하는 전복주식회사, 감사 통해 속 시원히 군민들에게 밝혀라" 지난 7일 마무리된 완도군의회 제233회 정례에서 박성규 의원이 쓴 소리를 내뱉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해양수산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전복주식회사가 일본수출 시 전복 가격을 터무니 없이 내려 오히려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의혹을 지적하고 "정부와 군에서 각종지원을 받고 있는 곳에서 이익창출을 못하고 오히려 그 속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물건을 슬쩍 슬쩍 빼 돌린다는 말들도 많다"며 "물론 이해관계에 얽힌 곳의 시기와 질투가 많은 것은 알지만 대부분 떠도는 의혹들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어 회사내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항간의 의혹들을 제기하며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많은 금액을 출자한 군에서 감사할 수 권한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감사를 통해 군민들의 의혹을 말끔히 풀어주길바란다"고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배정택 해양수산정책과장은 "공공기관에 속하는 주식회사에서 이러한 행태가 발생했다면 분명 위배되는 내용으로 정확히 파악한 후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란 기자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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