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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역할 기대

김동삼 완도군의장

  • 김동삼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8.19 16:25
  • 수정 2015.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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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삼 완도군의장

완도인의 눈과 귀, 입으로 그리고 지역의 중심언론사로 사명감을 다해온 완도신문이 벌써 스물다섯돌을 맞아 1000호를 발간하게 되었다니 정말 경이롭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처럼 군민의 대변지인 완도신문이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김정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피눈물나는 땀방울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완도에 있어서 완도신문은 지역민을 위한 맑은 공기요 청량한 물임을 잊지 말고,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서 있는 향토 언론의 뿌리 깊은 나무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군민들의 크고 작은 마음들을 한데 모아 바람직한 여론을 형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완도를 만들기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