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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임 씨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상 수상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9.01 17:54
  • 수정 2015.11.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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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임(70, 노화읍)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 노화 섬사랑평생교육원 천여임(70) 씨의 ‘도깨비 글 창고’가 특별상을 수상한다.

천 씨의 ‘도깨비 글 창고’는 배운 것을 툭하면 잊어버려 어렵게 한글을 깨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성과를 격려하고자 ‘문해, 꿈을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국민투표를 도입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선정했는데, 전국 5658개 작품 중 천 씨의 작품이 특별상에 선정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1시 코엑스에서 ‘2015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천 씨의 작품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전시되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 특별 전시된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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