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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출신 신관현 화백,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3월, 제7회 한양예술대전에서 예술대상도 수상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9.10 06:39
  • 수정 2015.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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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입선한 신관현 화백의 작품 "계류"


소안 출신인 석담 신관현 화백이 지난 9월 5일 발표된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이번에 입선한 작품은 “계류”로 100호 크기이다. 수상작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천안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신 화백은 “서울이 미술계의 주류인 요즘 지역 화가가 입선한 것 자체가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 서울로 진출할 것임“을 밝혔다.

해남 대흥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 화백은 지난 3월 제7회 남북통일기원 한양예술대전에서 “황혼”(20호)이란 작품으로 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화백은 작품을 완도군에 영구기증해 완도군청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 특선, 2014 우수작가, 신춘기획초대전(라메르미술관), 동서미술현재전,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미협이사장상, 한국예술대제전 대상,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제 초대작가, 국제깃발전 초대작가, 남도미술향기전 등 경력이 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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