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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20회 양성평등 기념식 가져

12개 읍·면 참여 양성이 조화로운 군 희망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9.10 07:39
  • 수정 2015.11.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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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4일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주제로 한 ‘제20회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의 개정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99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완도농협 퓨전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각 읍면 별 장기자랑과 경품 행사, 한마음 체육대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기념공로패와 재직기념패,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발전에 힘써온 완도군 여성단체 회원 13명에 대해서도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양성평등 기념 공로패 수상자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인 이영희·박시엽·김예순, 재직기념패 한국생활개선회완도군협의회 이명숙·완도군새마을부녀회 양해자, 양성평등 기념 유공자 표창은 완도 임희덕·이영옥·금일 전서운·노화 박항매·군외 김혜숙·신지 한순임·고금 이정란·약산 윤점오·청산 양순자·소안 주진님·금당 이근자·보길 소희숙·생일 류미숙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 행복복지재단 기금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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