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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등어 저장·유통시설 들어설 듯"신선도는 물론 유통비도 대폭 줄 수 있어"
김영란 기자 | 승인 2015.09.17 15:30

 완도에 대규모 고등어 저장·유통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고등어 저장 유통업체 측에서 농공단지 내 임시 시설을 갖추고 300톤급 어선이 정박할 수 있도록 해경과 군행정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업체측이 죽청리 일대를 최적지로 꼽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제주도 근해에서 잡힌 고등어는 대부분 부산공동어시장으로 운반되어 유통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운반시간이 약 16시간으로 너무 길어 신선도유지가 관건이었다. 완도에서 운반될 경우 운반시간은 4시간으로 12시간이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업체 측 관계자는 “고등어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이로 인해 인건비,수리비,유류대 등 연 20여억 원의 경비를 절감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완도가 최적지가 되는 이유다.

업체 측은 "양륙·선별·포장·가공까지 할 수 있는 공장과 냉동창고를 갖추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시설한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고등어를 24시간 안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완도군도 반기는 분위기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업체가 현재 접수된 상태며 들어설 경우 200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일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부산공동어시장의 경우 일부 언론에서 낙후된 위판 시스템으로 바닥에 선어를 부어 선별·포장하는 바닥 작업을 두고 실온에서 마른상태로 방치돼 비위생적이고 선도 역시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영란 기자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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