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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중 ‘명사초청 진로특강’

3회 졸업생 유재승 완도군번영회장이 강사로 나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10.20 14:09
  • 수정 2015.11.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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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중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날 군외중학교 3회 졸업(1972년)생 유재승 완도군번영회장이 강사로 나서 ‘큰 꿈을 갖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 강사는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진로 선택은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꿈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야 길이 보인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또한 “약속과 신의는 인생에서 큰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직 재능을 찾지 못해 자신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후배의 질문에 “재능이 드러나기 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조급해하거나 서두르지 말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여유를 갖고 찾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이현중 교장은 “학생들과 선배들의 만남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자긍심과 자신만의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선배들이 후배들을 항상 격려와 사랑으로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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