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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주민들, ‘시네마 천국’에 빠지다전남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암살’ 상영
완도신문 | 승인 2015.10.29 13:10

고금면 주민들이 난생 처음 보는 대형 스크린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4일 고금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고금면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을 초대해 최신 영화 ‘암살’을 상영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마련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으로 상설 영화관이 없거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와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보는 대형 스크린 영화뿐만 아니라 관람 전에 준비된 마술공연에 주민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시네마 버스까지 운영해 거리가 먼 마을 주민들의 이동과 참여를 돕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금면 사회단체들의 지원도 한몫 했다. 고산로타리클럽과 전복종자협회 회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간식을, 고금면청년회와 고금면이장단이 관람 의자를 지원했다.

영화상영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에 안환옥 고금면장은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금면사무소 제공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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