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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능응시자 234명 작년보다 42명 줄어

수능일(12일), 한파 없을듯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11.05 15:08
  • 수정 2015.11.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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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목요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에 우리 지역 응시자 수는 234명으로 작년 270명보다 42명이 줄었다. 전남 전체의 경우도 작년보다 361명이 줄어 총 1만8천768명이 응시한다.

예비소집은 수능시험 하루 전날인 오는 11일 수요일 지정학교에서 실시되며 수능시험 결과는12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학교로 통보된다.

완도의 경우 전남 총 7개 시험지구 중 해남지구에 해당되며, 총 5개의 시험장 51개실에서 시험이 치러지게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인 12일 목요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이 완료 돼야한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탐/과탐/직탐  ▲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 총 5개영역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수능시험 이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24일부터 12월30일까지이다. 전형기간은 ▲가군 2016년 1월2일부터 10일간 ▲나군 2016년 1월12일부터 8일간 ▲다군 2016년 1월20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016년 1월28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2016년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이다.

한편, 에비소집일인 오는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은 우리나라 전반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수능 한파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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