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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윤 의원, “고려대 수련관 부지 반납해야”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12.03 03:59
  • 수정 2015.12.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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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윤, 정관범 의원이 고려대학교와 2003년도 MOU 체결 이후 아직까지 수련관 건립이 안 되고 있는 신지면 명사십리 고려대학교 청해진 수련관 부지에 대해 반환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을윤 의원은 “수련관 시설을 건립하던지 투자할 의지가 없다면 땅을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관범 의원 또한 “매매당시 헐값에 매각했다. 등기를 하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않았을 시 반납한다는 특약등기도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분명한 반납 사유가 된다면 절차를 밟아 반환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확인한 후 법적으로 강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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