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김치 전달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태성(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김치를 전달하면서 추운 날씨인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졌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진 것처럼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화북초등학교는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화북초등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