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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평생교육원 신지서예교실 수료전

신지문화센터에서 22일까지 전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1.20 22:46
  • 수정 2016.0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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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정지원 선생이 관람온 사람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남대 평생교육원 신지서예교실이 2015년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를 마무리하며 지난 15일 수료기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신지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22일까지 전시되며 수료생들을 지도한 목하 정지원 선생의 찬조작품을 비롯한 수료생들의 작품 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김동삼 군의장과 이순만 신지면장 등이 참석해 수료기념 전시회를 축하했다.

목하 선생은 “서예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가다 보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고 전시회를 통해 조금씩 변화되고 발전되어 가는 과정이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하 선생이 직접 전시작품 해설에 나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지서예교실 김재남 회장은 "원교 이광사 선생의 얼이 깃든 서예의 고장 신지도에서 전남대 평생교육원 신지서예교실 하반기 수료 기념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많은 분들이 와서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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