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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6.01.21 03:55
  • 수정 2016.01.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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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가 지난 15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0여 언론계 관계자들과 완도군 실과장들이 함께 했다.

신 군수는 “설군 120주년을 맞는 2016년을 맞아 언론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15년을 되돌아보고 2016년 군정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를 밝혔다.

신 군수는 소통과 화합, 행복사업공모제, 완도 수산업의 현실, 농축산업, 복지, 관광, 문화예술, 기후변화, 구도심 활성화 등에 관한 계획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비즈니스 산업형 박람회로 설정하고 국내 방문객 60만, 외국인 방문객 3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전국 향우회장단이 서울에 모여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내년을 고향 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언론 매체들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문 순서에서 전남도민일보 오길남 부장이 정도리 관광지 재개발과 기후변화 관련 수산물 품질 개선 대책을, 호남매일 이두식 부국장이 최근 낙후된 보길도 관광 활성화와 노화 전통시장 홍보 대책을, 청해진신문 김용환 발행인이 협소한 청산도 여객터미널 대합실의 확장 문제를, 전남환경신문 김갑재 본부장이 바다오염 문제와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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