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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이 경쟁력

바이오기능수 농축산물에 효과 탁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2.04 01:10
  • 수정 2016.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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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민선6기 공약인 농수축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완도 자연그대로’ 축산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바이오기능수 생성장치 65대와 생균제 9.1톤을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바이오기능수는 가축의 생체 활성화 및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증대, 증체율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2월 21일 바이오기능수 정수장치를 활용해 부지화 및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현장평가회를 개최해 바이오기능수 정수장치가 병해충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실의 크기, 중량, 상품성, 병충해 예방 등에서 탁월했고 결국 착과량이 많아 전년도에 비해 수확이 약 133박스(5㎏)/10a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농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축 산업이 완도군의 새로운 소득창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완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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