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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 이용하세요

미리 배출 예약하면 스티커 비용 절약(1599-0903)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2.24 23:56
  • 수정 2016.0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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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이사철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앉아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더이상 대형 쓰레기 배출 스티커를 구입해 붙일 필요가 없다. 바로 지난 2014년 9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힘이 부족한 노인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무상 수거 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기타 폐가전 제품, 소형 가전 제품 등이 있다. 단, 소형 가전 제품은 수량 기준 5개 이상 예약해야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수거 불가 품목은 가구류, 악기류, 전기장판, 운동기구(러닝머신은 수거 가능), 냉각기가 훼손된 냉장고와 모터가 훼손된 세탁기 등이다.

이용 방법은 배출 예약을 하고 수거 일정을 조정한 후 자신의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 예약은 전화(1599-0903)와 팩스(031-366-4790), 인터넷(www.edtd.co.kr), SNS(카카오톡 ID: weec)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콜센터 수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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