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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과 완도군 2016년 임금협약 시작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3.03 13:23
  • 수정 2016.03.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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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과 완도군이 상견례를 갖고 2016년 임금협약 제1차 본교섭에 들어갔다.

이날 박성철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장과 임보은 완도군지회장 등 교섭위원 7명이 노조 대표로 참석했으며 차주경 부군수, 김재홍 기획예산실장 등 5명이 완도군 측 교섭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완도군 측은 노동조합 측이 사전에 제출한 임금안을 검토한 후 이번 교섭에서 임금안을 제시하기로 했으나 바쁜 업무로 인해 노조 측에 전달하지 못했다.

노조 측은 “임금인상요구안과 업무권한에 대한 입장만 전달했다”고 말했다. 군 측 관계자는 “다른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임금인상요구안에 대한 검토가 부족해 다음 교섭일인 17일에 임금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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