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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재,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서 3관왕 쾌거

완도중 강민우, 오성민, 김태군 선수 전남도대표 선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3.24 12:27
  • 수정 2016.03.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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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역도실업팀 이양재 선수가 2016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양재 선수는 +105급에 출전해 인상 175kg, 용상 180kg, 합계 355kg을 들어 올려 세 개 부문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허진 감독은 “지난해 6월 폴란드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였으나, 그때 입은 다리 부상 때문에 재활치료와 함께 훈련을 병행하며 어렵게 참가한 대회로 선수의 끈기와 정신력이 발휘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전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완도중학교 역도부 강민우 선수는 77Kg급, 오성민 선수는 94Kg급, 김태군 선수는 94kg 이상급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각 1위를 차지해 오는 5월 28일에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됐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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