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지난 28일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 완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협약 체결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난대림 숲길과 해안가 노르딕워킹 전문코스 개발을 위해 노르딕워킹 전문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청산도에서 열리는 슬로걷기축제 때 완도수목원에서 노르딕워킹 체험행사를 하고,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는 남산클럽 동호인들과 함께 완도를 방문해 완도수목원과 청산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지팡이)을 사용해 걷는 전신운동으로 일반 걷기의 두배 이상 운동 효과를 보이며, 심혈관계, 다이어트, 우울증, 부상 재활 치료에도 뛰어나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완도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