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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 공무원들, 미역 채취 일손 돕기에 나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3.31 08:44
  • 수정 2016.04.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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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이 지난 22일 가학리 마을에서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어가를 찾아 미역 채취 일손 돕기에 나섰다.

면사무소 직원 및 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역과 미역귀 채취를 도우며 어번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지역주민들의 삶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가학리 정왕조 어촌계장은 “바쁜 면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일손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했다.

정성조 면장은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어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금당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당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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