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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업무 시험 가동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3.31 08:47
  • 수정 2016.04.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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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군민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달 말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해 관제요원을 채용해 2일간 실무교육과 선진 시·군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으로 CCTV통합관제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완도군에 설치해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행정자치부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군은 감시카메라 550대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보호, 범죄예방, 산불감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 안심귀가서비스, 비상벨 알림과 같은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구축했다.

장준식 안전건설과장은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CCTV 감시 사각지역 보강과 최첨단 시스템을 계속 도입하여 24시간 365일 관제함으로써 군민의 확실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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