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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경영인 343명 선정으로 전남의 53% 차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3.31 08:49
  • 수정 2016.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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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이 미래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전문 인력, 2016년도 수산업 경영인 343명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선정현황은 수산업경영인 343명 중 어업인후계자 313명(91%), 전업경영인 28명(8%), 선도우수경영인 2명(1%)으로 1981년 어업인후계자 사업이 시행된 이래 최다 선정 인원이며 전남지역 대비 53%로 어촌지역이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금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들은 4~5월 중 2016년 달라지는 수산정책을 비롯, 어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양식품종 기술교육과 수산업법, 금융, 환경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또한, 현장방문으로 견문을 넓혀 수산업에 대한 선진의욕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왕세호 완도지원장은 “많은 젊은이들이 완도에 내려와 수산업에 기대와 희망을 품은만큼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산⋅학⋅연으로 구성된 최상의 전문 강사를 편성 어업인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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