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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립도서관으로 봄소풍 가요

도서관주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풍성’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4.14 11:31
  • 수정 2016.04.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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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란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전국의 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완도군은 도서관주간 동안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에 대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나도 책 빌려 볼 수 있어요’와 6∼36개월 영유아 도서관 첫발 내딛기 운동 ‘나의 첫 도서관(Library Start),’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를 팝아트로 그려준다고?,’ ‘우리군 우리면 다독왕 선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의 첫 도서관’는 6∼36개월 영유아들의 생애 첫 선물이 될 수 있는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도서대출로 시작하는 도서관 첫발 내딛기 운동으로 선착순 30명에게는 에코백 가방과 우수 도서를 증정한다.

‘나를 팝아트로 그려준다고?’는 아이들의 책 읽는 모습, 재미있는 표정의 사진을 가져오면 팝아트 예술작품으로 표현 도서관에 전시 후 개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wando.go.kr)를 참조하거나 061-550-6900∼6904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립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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