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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출신 신동철 화가 광주서 초대전

5월 한달 간, 광산 수완재활요양병원 내 재복갤러리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6.04.21 15:27
  • 수정 2016.04.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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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 신동철 작가의 작품 '묘당도.' 임진왜란 마지막 본영 이순신장군의 훈련장과 진린의 혈서비석과 80여일 묻힌 역사와 물길을 그렸다.

고금도 출신 현송 신동철 화가의 "선인들의 숨결, 길에서 길을 묻다" 기획 초대전이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광주 광산구 수완재활요양병원 내 재복갤러리에서 열린다.

신 화가는 이번 기획 초대전에서 한국의 소나무와 선인들의 숨결, 느림의 미학 등을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의 기념식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재복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송 신동철 화백은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산수화를 전공했으며 개인 초대전 20회 개최, 대한민국미술대전, 세계평화미술대전, 통일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이사이며, 현재 제주시 한경면에 ‘갤러리 현송’을 열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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