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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십리에서 완도수산물을 만난다

29일부터 3일간, 왕십리광장서 다양한 수산물 홍보행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4.28 01:11
  • 수정 2016.05.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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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왕십리 광장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기원’ 행사를 개최한다.

완도군과 완도금일수협(당산동 지점), 완도소안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완도전복주식회사가 비용을 부담한 이번 행사는 완도 산 전복, 광어, 해조류 직판부스운영을 통해 ‘완도명품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9일은 전복해조류대형비빔밥 나눔행사와 ‘복날엔 전복’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던 전복데이 로고송 만들기 UCC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복화술사 안재우와 함께하는 공연과 성동구청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왕십리광장에서는 3일간 비밀번호 2자리만 맞추면 전복과 광어를 경품으로 주는 황금도어락이벤트, 완도가 낳은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따라잡기 골프이벤트, 청산도 느림우체통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의 ‘느림우체통’ 이벤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느림’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 볼 계기도 마련해준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의 섬 완도를 만끽할 수 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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