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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주요 도로변에 교통섬 화단 조성

메리골드, 페츄니어 등 심어 해조류박람회 홍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4.28 01:53
  • 수정 2016.05.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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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향기롭고 화사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교통섬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한다.

군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특화거리 앞 교통섬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3,000본을 식재하고 해조류 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 미초 토피어리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간판을 설치했다.

삭막한 도로변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해 완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녹지공간 조성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들뿐 아니라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화사하고 향기로운 화단을 보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그 행복을 기억하고 완도를 다시 방문토록 교통섬 내 화단을 지속적으로 확장·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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