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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 대축제

완도군, 게이트볼, 정구, 등산 등 종목 준우승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4.28 01:54
  • 수정 2016.05.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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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도군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어르신 1,9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산,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완도군에서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산, 에어로빅스체조, 정구 총 6개 종목에 84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등산, 정구 3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완도군 게이트볼 종목에 출전한 소안클럽 이천곤(74세) 회장은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준우승으로 상을 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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