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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양방향 소통의 시간 마련

2016 상반기 읍·면 순회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4.28 17:29
  • 수정 2016.05.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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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는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반기 의정활동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상반기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다.

군민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는 의회 정립에 초점을 맞추고 바쁜 농·어번기에 실시된 점을 감안하여 읍·면장실에서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군외면을 시작으로 신지면, 보길면, 소안면, 금당면, 생일면 등 6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 대표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읍면 순회방문 시 군외면 순정희 부녀회장은 귀어, 귀촌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의 지원정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신지면 허궁희 번영회장은 각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설 사업에 대해 마을이장의 감독 권한이 없어 부실시공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장이 공사를 감독할 수 있는 명예 감독관제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총2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신지~고금 간 연도교 가설공사 현장 등 주요사업현장 12개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김동삼 의장은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와 계획 마련을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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