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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불편하면 연락하세요. 바로 개선할게요"

담당 공무원의 적극 대응에 산행 주민들 칭찬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5.12 14:47
  • 수정 2016.05.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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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사자바위를 지나 상황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의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다. 정비 전(왼쪽)과 후의 모습이다. (독자제공)

상황봉 등산로 관계부서가 민원에 대해 능동적이고 빠른 대처로 민원을 해결하고 민원의 처리 여부도 알려줘 칭찬하고 싶다며 지난 9일 본지로 제보해 왔다.

제보자 L 씨는 지난달 상황봉 등산로 대야리 코스 들머리 부분의 불편사항을 신고했더니 다음날 산행이 편리하게 계단을 정비했으며, 백운봉 코스의 능선 중간 지점 이정표 기둥이 썩어 넘어져 있다고 알려줬더니 이틀 후에 정비를 완료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제보자는 관계부서 담당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상황봉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불편이 줄어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등산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상황봉 산행 중 정비와 보수가 필요하거나 환경정화가 필요할 경우 완도군청 환경산림과 산림보호담당(061-550-5530)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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