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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GAP인증 활성화 농업인 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7.29 14:34
  • 수정 2016.08.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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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김정환, 이하 강진·완도농관원)는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의  정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10년 시범사업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에는 GAP인증의 선도조직 육성을 위해 공동선별회, 지역전략품목 등을 대상으로 하여 GAP인증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컨설팅의 주요 사항은 인증기준 및 실천요령 교육, 인증기준 적합성 조사, 위해요소 분석 및 관리요령, 인증신청까지 농업인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진·완도농관원은 GAP인증에 따른 토양·수질·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농가당 안전성 검사 항목별로 1회 지원으로 제한하던 규정을 폐지, 안전성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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