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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교원들, 완도의 역사문화 체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9.02 13:24
  • 수정 2016.09.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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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부터 1박 2일간 완도군에 전입한 초중등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완도 역사 문화 체험행사가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완도가 낯선 전입 교사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주경 완도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색을 느끼고 이해해, 우리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멀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완도가 이제는 제법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틈틈이 완도에 대해 더 공부해 학생들에게 완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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