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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6.10.14 15:03
  • 수정 2016.10.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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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일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회장 최복주) 주관으로, 오전9시부터 완도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남 20개 시·군연합회 회장단, 회원가족, 직원 등 2,000여명과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성 전국건설기계연합회 회장, 윤영일 국회의원 부인 최영애 씨, 전남건설기계연합회 김재토 회장, 전남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 외빈과 차주경 부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관련 과장 및 직원들, 박인철 군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최복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보고의 얼이 서리고, 내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건강의 섬 완도를 찾아주신 내· 외 귀빈과 건설기계인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회원 여러분의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회장은 재해·재난시 원활한 소통으로 협조·지원한 완도군청 안전건설과 최봉구 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단체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400m 계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최종우승은 보성군연합회의 몫으로 돌아갔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매년 한차례씩 전남 20개 시·군 건설기계연합회가 지역별 순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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