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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영부리 수효사 인근 아름다운 성백갤러리 오픈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2.02 12:49
  • 수정 2016.12.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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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영부리 수효사 인근 나지막한 곳에 정겹고 오붓한 고풍스런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람사는 세상 아름다운 작은 갤러리 작은 공간이 생겼다.

지난 25일 고금면 영부리 갤러리 개원식에 허정수 문화체육과장, 안환옥 고금면장, 박현 갤러리 원장, 윤미숙초등학교 교장, 수효사 성일스님, 정옥현 연묵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테이프컷팅, 개원사,축사와 전통차 체험,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성백갤러리는 목조주택을 아늑하고 운치있게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자신이 직접 만든 전통차 시음도 할 수 있다. 

박성백 원장은 “성백갤러리 작은 공간은 서예, 그림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나눔과 기부 문화로 면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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