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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서넙도 출신, '이율배 화가' 서양화 전시회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1층 전시관서 지난10일부터 내일(17일)까지 7일간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6.12.16 10:16
  • 수정 2016.1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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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서넙도 출신 이율배 화가가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1층 전시관에서 지난10일부터 내일(17일)까지 7일간 서양화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된 이 화가의 작품은 아크릴화 23점으로, 무겁고 답답한 삶의 이야기보다는 화려하면서 맑고 선명한 이야기 이성과 논리보다 감성과 가슴으로 만나는 삶의 가치를 담고 있다. 

신병은 시인은 현실에 안치된 자신을 뛰어넘어 아름다운 꿈의 동경까지 닿아있어 이 화가가 꿈꾸는 세상은 진실하고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이성과 논리보다 감성과 가슴으로 기대어 있기에 그가 풀어놓은 삶의 아름다움은 화려하지만 꾸밈없는 삶의 진정에 닿아 있다는 것이다.

이 화가는 조선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광주시전 전남도전 남농미술대전 벽골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전북도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선과색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개인전 및 부스전 54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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