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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노조, 2016 완도군 BEST 간부공무원 선정

허정수 문화체육과장, 이주찬 자치행정과장 2회 선정 영예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13 18:20
  • 수정 2017.01.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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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완도군 BEST 간부 공무원에 선정된 허정수 문화체육과장(좌)과 이주찬 자치행정과장(우). 두사람 모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문석)에서는 지난 12월 30일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완도군 BEST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

BEST 간부공무원 선발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화합 등 3개 부문에 대해 413명의 조합원이 비공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청렴성과 도덕성 부문에서는 허정수 문화체육과장이 선정되었고, 리더쉽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감 2개 부문에서는 이주찬 자치행정과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허정수 문화체육과장은 2014년에, 이주찬 자치행정과장은 2015년에 이어 모두 2회에 걸쳐 BEST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문석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BEST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를 후배 공무원들이 배워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 BEST 간부 공무원 선발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2010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2017년에는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바른 의정활동을 펼치는 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BEST 군의원도 선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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