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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기부문화 훈풍 분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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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여객(대표 김남율)과 금일의원(원장 김진호)이 설 명절을 맞이해 금일읍사무소에 각각 50포, 33포의 쌀을 기부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몇 년전 한 모금단체의 부적절한 회계가 신문지상에 오르면서 기부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역사회에 만연한 가운데 내민 도움의 손길이라 금일읍사무소 입장에선 더욱 뜻깊어 하고 있다.
안환옥 금일읍장은 “두분의 따뜻한 마음이 금일읍 주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훈풍이 불어 기부문화 확산에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담너머 이웃과 오순도순 웃으며 사는 금일읍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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