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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6주년 고금청년회‘ 한자리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26 09:46
  • 수정 2017.0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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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와 바람직한 지역문화창달,지성과 양심적 행동인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하는 젊은 청년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새해를 힘차게 외쳤다. 고금청년회에서는 지난 17일 고금국민체육센터 2층다목적실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과 제 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연 의장을 비롯한 이경동 도의원, 박인철 군의원, 김동삼 군의원, 조인호 군의원, 천양숙 군의원, 이명헌 고금면장, 안환옥 금일읍장, 박옥남여사, 정남선농협장, 박종필축협장, 위지오 청년연합회장, 읍면청년회장단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동 강령낭독, 경과보고, 기념사, 지역봉사대상, 감사패 공로패 전역패 증정, 전역사,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19대 회장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김운기 청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면민화합을 위해 함께 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그 고마운 마음은 마음속에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승균 취임회장은 "고금청년회 제 19대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982년 청년회 창립이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훌륭한 선후배의 지도편달로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앞으로도 면민의 사랑으로 언제든지 필요한 곳에 청년회가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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