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7 완도신문 독자위원회 위촉식 열려

최선주 독자위원장·김주 부위원장 선출, 1년간 활동 전개

  • 이진 기자 jinlee37@hanmail.net
  • 입력 2017.02.10 14:42
  • 수정 2017.02.10 14:4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화) 오전 11시 완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는 2017 완도신문 독자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독자위원으로는 최선주 완도일요화가회 회장, 조장원 고금항일운동기념탑 추진위원장, 최선아 전 완도문화관광해설가, 김궁 완도JCI(완도청년회의소) 회장, 김주 전 완도군의회 의원, 김풍호 완도문화원 부원장(김광선 선생 후손), 김재성(완도우체국 집배원, 칭찬릴레이 주인공), 김권웅 태풍수산 대표, 김영아 완도네시아 대표,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원으로 독자들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김정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지역에 다수의 지역신문이 발행되고 있으며 정론지라 자처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한 우리 군민은 알고 있다. 옳고 그름에 있어서 어떤 신문이 분명하고 공평하게 보도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독자위원회는 완도신문이 군민에게 부여받은 언론적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나아가 보다 공정하고 엄격하게 편집국이 공론을 모아가는 지를 견제하면서 독자의 권익을 보호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독자위원장에는 최선주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주 위원이 선출됐으며 위원회의 활동방향 및 역할,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최선주 위원장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함께 자긍심을 갖고 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열심히 해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완도신문이 더욱 군민곁으로 다가가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