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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비평위원회 발족

이승창 위원장 "강도높게 견제하겠다"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2.10 14:51
  • 수정 2017.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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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2017 완도신문 비평위원회가 발족됐다.

본보 비평위원회는 편집국의 편집방향에 대한 균형 감각은 물론 언론 고유의 기능인 진실 규명과 접근 방향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위원장에는 완도군청 어촌민속전시관의 이승창 관장이 맡게 됐다. 위원으로는 전교조 완도군지회의 김성률 지회장, 장보고웃장의 김영신 장터지기, 논술학원인 미미르 샘의 박은실 대표가 맡았다.

앞으로 비평위원회는 지면과 편집방향에 대한 비평, 지역 의제를 발굴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지면간담회인 언단의 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승창 위원장은 "언론의 사명은 사회의 목탁으로서 국민에게 진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며 "완도신문이 진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지 강도높게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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